요즘에는 보조배터리가 없으면 밖에서 활동하는 것이 어려운 경우가 많죠? 그래서 저는 리큐엠 고속 충전 보조배터리를 하나 장만했습니다. 비록 투박한 디자인이지만, 빠른 충전과 뛰어난 내구성, 훌륭한 가성비를 생각하면 참 좋은 선택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리큐엠 고속 충전 보조배터리의 기본 성능 정보
리큐엠이 만든 보조배터리는 많은 유튜버가 추천하고 있는 모델이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IT 쪽은 전문적인 지식과 정보가 있어야 좋은 제품을 선별할 수 있는데, IT 분야에서 해박한 지식을 가진 유튜버가 추천을 한다는 것 하나만 봐도 꽤나 신뢰도가 높은 모델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럼 리큐엠 고속 충전 보조배터리는 어떤 특징이 있는고 하니, 우선 스마트 IC 칩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똑똑한 칩 덕분에 과충전을 방지할 수 있고, 과방전에 대한 보호 기능도 강화되었습니다. 물론 과열, 이물질 검출, 회로 단락 보호 등, 기본적인 안전 성능에 대한 부분도 의심할 여지가 없어요. KC 공식 인증을 거친 제품이기 때문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특징이라면 저전력 모드를 별도로 지원한다는 것입니다. 블루투스 스피커나 이어폰과 같은 장치는 저전력을 사용해야 안전한 충전이 가능한데 리큐엠 고속 충전 보조배터리를 사용하면 저전력 모드가 있어서 과전압과 과전류로 인한 장치 손상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혹시 저전력 모드가 필요하다면 전원을 켜 둔 상태에서 전원 버튼을 약 3초 정도 누르고 있으면 모드가 활성화됩니다. 그리고 또 다른 장점을 얘기하자면, 배터리 잔량을 디스플레이 화면으로 1% 단위로 확인할 수 있고, 크기 자체가 용량 대비 그리 크지 않아서 휴대성도 뛰어나다는 것입니다. 대용량 배터리는 휴대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지기 마련인데, 리큐엠이라면 대용량과 휴대성을 동시에 챙기는 것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QP2000A 모델의 배터리 용량을 조금 더 체감하기 쉽게 표현을 하자면, 갤럭시 Z 플립은 약 6번 정도 완충할 수 있는 용량입니다. 밖에서 스마트폰을 6번 연달아 완충할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상당히 넉넉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즉, 여러 가지 전자 제품을 동시에 충정하는 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 13 프로를 충전한다면 약 6.5회 정도 충전을 할 수 있죠. 물론 Tpye-C를 지원하는 스마트 기기라 해도 얼마든지 충전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즉, 노트북을 충전할 때 사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에어팟, 갤럭시 버즈, 휴대용 선풍기, 블루투스 스피커, 태블릿 PC 등, 배터리를 충전하면서 쓰는 전자 기기는 대부분 호환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무게 역시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같은 무게를 가지는 다른 물건을 떠올린다면 자동차 키 3개 정도의 무게를 가지고 있습니다. 생수병 330ml 하나와 비슷하다고 할 수도 있겠군요. 즉, 무게에 대한 부담감도 크지 않기 때문에 자전거 라이딩과 같은 스포츠를 즐기는 분들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대 충전은 동시에 2대까지 가능하고, QC3.0과 PD3.0 기술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즉, 고속 충전이 가능하며, 그렇지 않은 충전기보다 약 75% 정도 빠르게 충전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상품평을 보면 무겁다는 얘기를 확인할 수도 있는데, 겉으로 보이는 크기에 비해서 묵직하다는 느낌을 주기는 합니다만, 앞에서 언급한 무게 자체만 본다면 무겁지 않습니다. 유모차를 끌고 다닐 때 바구니에 넣어 다니면 딱입니다. 포장 상태는 아주 단순합니다. 프리미엄 장치에서 기대할 수 있는 고급스러운 디자인 포장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하지만 보조배터리는 용량과 안정성, 안전, 충전 속도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굳이 포장에 돈을 쓰면서 가성비를 낮추는 것보다는 리큐엠 고속 충전 보조배터리처럼 불필요한 부분에 힘을 주지 않고 가성비를 높이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 더 좋은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검색을 해보면 정말 많은 종류의 보조배터리를 찾을 수 있지만, 찾기 어려운 수준의 가성비를 보여줍니다. 결론적으로 디자인 외에는 흠잡을 곳이 없을 정도입니다. 그래서 얼마든지 추천할 수 있습니다.